2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성큼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근길도 크게 춥지 않았고 낮에는 3월 중순처럼 온화하겠는데요.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상 3.5도로, 예년 기온을 4도가량 웃돌았고요.
낮 기온도 11도까지 크게 오르면서 포근함이 감돌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 수준으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메마른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충북과 영남, 전남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최근 산불 등 대형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니까요,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예년 수준을 3~5도가량 크게 웃돌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과 부산 14도, 광주는 16도가 예상됩니다.
봄의 시작, 3월의 첫날인 내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국 곳곳에 봄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비가 지난 뒤에는 기온이 조금 떨어지겠지만,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 신체의 면역력이 30% 정도 떨어집니다.
감기와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우려되니까요.
건강관리와 개인위생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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